김은혜 “대장동 공익감사 좌절…이래서 정권교체가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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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일 하지 않고자 하면 100가지 이유 대”
“규정상 안 되는 것 아니라 의지가 없는 것”
  • 등록 2022-01-19 오전 11:28:21

    수정 2022-01-19 오전 11:28:21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공보단장인 김은혜 의원은 19일 “대장동 주민들의 아픔을 외면하지 말아달라 감사원에 요청한 공익감사가 좌절됐다”며 “이래서 정권교체가 답”이라고 주장했다.

지난달 8일 국민의힘이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대장동 개발 의혹 특검을 관철하기 위한 ‘천막 투쟁’을 시작한 가운데 대장동이 지역구인 김은혜 의원 출정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방인권 기자)
김 단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일을 하지 않고자 하면 100가지 사유를 댈 수 있는 것이 감사원”이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감사원은 최근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에 대한 공익감사 청구를 기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장동 사업과 관련해 수사·재판이 진행 중이고 감사 청구 기간이 지났다는 이유에서다.

김 단장은 이에 “해당 사무 처리가 종료된 날부터 5년이면 2017년 기준으로 볼 때 아직 감사청구 기한”이라며 “재판 중이어서 안된다면 스카이72 감사는 어떻게 설명하겠느냐”고 반문했다.

감사원은 지난해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스카이72골프장 입찰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으며, 스카이72 골프장은 입찰과 관련해 소송과 수사가 진행중이다.

김 단장은 “규정상 안 되는 것이 아니라 의지가 없는 것”이라며 “일주일에 2번씩 하던 대장동 재판도 2월엔 단 2번만 하게 될 것이라는 소식을 들었다. 진실이 그리 두려우냐”고 쏘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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