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건설 대표적 문화 지원사업으로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음악회는 금호건설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더불어배움이 함께 준비한다. 문화 활동을 접할 기회가 적은 아동·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금호건설 임직원을 비롯해 대중음악, 클래식, 국악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재능 기부로 참여해 아동·청소년들이 문화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먼저 원석윤 금호건설 매니저의 통기타 반주와 노래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막을 열었다. 이어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빈채가 ‘만나러 갈게’, ‘꼰대’, ‘빠빠’ 등 12곡을 열창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문어의 꿈’과 ‘밤양갱’ 같은 알파세대(2010년 이후 태어난 세대) 인기곡부터 ‘디토’, ‘APT’ 등 다양한 곡들이 선보여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완석 금호건설 사장은 “임직원과 아티스트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한 이번 음악회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희망을 선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밝은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