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지역 아동들에 '금호건설과 함께하는 음악회' 선사

은평구 누리사랑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40여명 초대
금호건설 임직원·싱어송라이터 빈채 재능 기부 무대
  • 등록 2025-02-17 오후 12:34:41

    수정 2025-02-17 오후 12:34:41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금호건설은 지난 14일 서울 은평구 누리사랑지역아동센터에서 제10회 금호건설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원석윤 금호건설 매니저가 지난 14일 서울 은평구 누리사랑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제0회 금호건설과 함께하는 음악회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사진=금호건설)


금호건설 대표적 문화 지원사업으로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음악회는 금호건설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더불어배움이 함께 준비한다. 문화 활동을 접할 기회가 적은 아동·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금호건설 임직원을 비롯해 대중음악, 클래식, 국악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재능 기부로 참여해 아동·청소년들이 문화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음악회에는 누리사랑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학생과 중학생 40여명이 초대돼 한 시간 동안 다채로운 공연을 관람했다.

먼저 원석윤 금호건설 매니저의 통기타 반주와 노래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막을 열었다. 이어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빈채가 ‘만나러 갈게’, ‘꼰대’, ‘빠빠’ 등 12곡을 열창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문어의 꿈’과 ‘밤양갱’ 같은 알파세대(2010년 이후 태어난 세대) 인기곡부터 ‘디토’, ‘APT’ 등 다양한 곡들이 선보여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빈채는 ‘2023년 인천국제공항 버스킹 아티스트’에서 1위, ‘2023년 여수밤바다 버스킹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실력파 아티스트로, 이번 공연에서도 빈채만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조완석 금호건설 사장은 “임직원과 아티스트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한 이번 음악회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희망을 선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밝은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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