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배당락 영향’에 4%대 약세[특징주]

  • 등록 2025-03-25 오전 10:00:02

    수정 2025-03-25 오전 10:00:02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삼성화재가 배당락일 영향에 장 초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25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삼성화재(000810)는 이날 오전 9시 5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만 7500원(4.48%) 내린 37만 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삼성화재가 이날 배당락일을 맞이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기아의 결산 배당을 받을 수 있는 배당 기준일은 오는 26일인데, 기준일의 주주명부에 오르기 위해선 2거래일 전까지 주식을 보유해야 한다.

배당락일 전날까지 주식을 매수하면 배당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전날까지 배당주를 사들였던 투자자들이 이날 대거 매도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이날 배당금을 받을 권리가 사라지는 배당락이 발생했다.

통상 배당락일엔 배당을 노리고 주식을 사들이던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물량을 매도하면서 주가가 급락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표정으로 말해요
  • 꺄르르~…9살차 예비부부
  • 떨리는 데뷔
  • 화려한 출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