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조 클럽’ 달성한 HDC현대산업개발…부산 온천5구역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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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가구 규모…총 사업비 3777억 규모
단계주공 시작으로 정비사업 4조 수주
  • 등록 2025-12-22 오전 10:46:27

    수정 2025-12-22 오전 10:46:27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부산 온천5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되며 도시 정비사업 4조원 클럽에 입성했다.

부산 온천5구역 재개발 사업 조감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0일 부산 온천5구역 재개발 조합 총회 결과 재개발 사업 시공권을 따냈다고 22일 밝혔다. 총회에는 참석 조합원 342명이 투표했으며 HDC현대산업갭라이 323표(94.4%)를 득표했다.

부산 온천5구역 재개발 사업은 동래구 온천동 1462-30 일대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6개동, 902가구 규모로 총 사업비는 3777억원이다.

해당 구역 반경 1㎞ 내에는 미남역, 사직역, 동래역 등이 있으며 서면 등 주요 도심지로 이동이 편리하다. 미남초, 금강초, 내성중, 여명중, 이사벨고 등도 가까워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홈플러스 아시아드점,과 부산사직종합운동장, 부산의료원, 사직역 학원가 등도 가까워 여러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부산 온천5구역 재개발 사업에 금정산, 온천천을 모티브로 한 외관 특화와 도서관, 독서실 등 교육 시설을 강조한 커뮤니티 설계를 제안해 조합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번 부산 온천5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로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4조 1651억원을 기록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원주 단계주공 재건축(4369억원) △부산 광안4구역 재개발(4196억원) △부산 연산10구역 재개발(4453억원) △서울 용산 정비창 전면 1구역 재개발(9244억원) △서울 미아 9-2 재건축(2988억원) △서울 신당10구역 재개발(3022억원) △대전 변동A구역 재개발(9602억원)을 수주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50만여 가구를 공급해 쌓아온 아이파크만의 기술력을 토대로 랜드마크 단지를 조성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선별된 입지에 수주를 거듭해 도시정비 부문에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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