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항공교통 효율화 방안 모색..'제19회 항공안전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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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관제청 및 IATA 항공교통 전문가 초청
"항공교통 급증..관제운영 효율 극대화 노력"
  • 등록 2017-09-07 오전 11:00:00

    수정 2017-09-07 오전 11:00:00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국토교통부가 미래항공환경 변화에 대비해 항공교통 효율화 방안을 모색한다.

국토부는 오는 8일 김포공항 메이필드 호텔에서 ‘안전과 효율성의 조화’를 주제로 제19회 항공안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항공안전 세미나는 1998년 처음 열린 후 올해 19회를 맞았다. 그동안 항공안전 각 분야에서 국내·외 최신 동향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서 항공 업무 종사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토부와 국방부, 산림청, 해양경찰 등 정부 관계자, 공항공사, 항공사, 항공관련 대학·연구소·협회 등 항공관련 종사자 약 250명 이상이 참석한다.

국토부는 독일 관제청 및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항공교통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독일 항공관제분야 발전현황과 미래계획’ 및 ‘사용자 입장에서 바라보는 관제기관의 바람직한 역할’을 소개하고, ‘안전과 효율성의 적절한 조화를 통한 항공교통(관제) 혼잡·지연 감소 및 관제수용량 증대방안’과 ‘과학적·체계적 교통흐름 관리체계 정착 및 발전방향’ 2개 세션에서 7개의 주제발표와 질의·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최근 급증하는 항공교통량에 대비해 더 안전하고 편리한 하늘 길을 만들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원활한 흐름관리 및 위기 대응을 위한 항공교통통제센터를 시범운영하고 있다”며 “항공로 관제소를 대구에 추가 구축해 오는 11월부터 본격 운영하는 등 항공안전을 확보하면서도 공항과 관제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제19회 항공안전세미나 세부 일정. 국토교통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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