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하영 기자] 가비아(079940)는 기업용 AI 어시스턴트 ‘AI채팅’을 새롭게 출시하며 업무 환경 혁신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 | (사진=가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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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채팅’은 AI에 업무 데이터를 연동해 실무에 특화된 답변을 제공하는 대화형 AI 서비스다. 사용자가 내린 업무 명령을 직접 실행하는 기능으로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가비아는 AI 작업 단위인 ‘노트북’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사용자가 업무별, 상황별로 자주 사용하는 업무 흐름, 규정, 문서 양식 등을 ‘노트북’에 등록해 다양한 정보를 한 번에 처리하고 복잡한 요청도 빠르게 수행할 수 있다. 팀 문서 및 양식을 기반으로 일관된 품질의 답변을 제공하도록 설정할 수 있으며, 파일을 교체하면 최신 내용이 즉시 반영되는 유연성도 갖췄다.
‘AI채팅’은 그룹웨어 하이웍스의 핵심 기능인 △전자결재 △메일 △드라이브 △캘린더 △일정과 연동돼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 처리를 지원한다.
가비아는 AI채팅 출시와 함께 그룹웨어 하이웍스 자체 기능에도 AI를 도입했다. △메일 △게시판 등 주요 메뉴에 AI 요약 및 번역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는 긴 본문이나 다국어로 작성된 내용의 핵심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
가비아는 △클라우드 △그룹웨어 △보안 △도메인 △호스팅에 이르는 통합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전문기업이다. 자체 클라우드 서비스인 ‘가비아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기반 메일·그룹웨어 ‘하이웍스’, 가상 데스크톱 서비스 ‘가비아 DaaS’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