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요금제 개편·유가 방향성이 장기 실적 좌우-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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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3-06 오전 7:46:08

    수정 2026-03-06 오전 9:10:04

[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6일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요금제 개편, 유가의 방향성이 장기적으로 실적을 좌우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당분간 관망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 ‘중립’, 목표주가 5만1000원을 유지했다.

(자료, 사진=한국전력, 미래에셋증권)
류제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원전 수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며 PBR 0.8배 수준까지 상승한 이후 실적 등 영향으로 0.5배로 조정받았다”며 “미국에 대한 원전 수출가 현실화를 가정할 경우 모멘텀은 유지될 수 있지만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류 연구원은 한국전력에 대해 올해 기대와 우려 요인이 상존한다고 말했다.

그는 판매량 감소세 완화, 원전 발전 증가, 요금 체계 개편 등은 긍정요인으로 봤다.

류 연구원은 “산업용 요금 경쟁력이 중요하다”며 “산업계의 부담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현시점에서 추가 요금 인상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은 부담스럽다”고 했다.

류 연구원은 원전 모멘텀 관련해선 “웨스팅하우스와의 계약 조건에 따라 실제 수익성은 제한적일 수 있지만, 새로운 시장이 열릴 수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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