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준 포스코 회장 “후임 정해지면 사퇴할 것”(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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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8-04-18 오전 10:15:30

    수정 2018-04-18 오전 10:15:30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18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긴급 이사회에서 사의를 표명했다.

이날 이사회를 마친 뒤 거취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권 회장은 “사의를 표명했고 후임이 정해질 때까지만 회장을 맡는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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