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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선정 기업과 공동개발 계약을 맺고 이들 기업이 개발한 제품을 자사 생산 라인에서 실험적으로 적용, 성능을 평가하게 해준다. 또 회사당 무이자 기술개발 자금대출을 해주고, 개발 제품에 대해 최소구매 물량 보장 및 다양한 판매처 확보도 지원한다. 또 해당기업을 지원하는 전담조직(TF)을 구성해 작년부터 가동하고 있다. TF는 기술 분야별 R&D(연구개발), 제조, 구매 등이 팀을 이뤄 기술혁신기업과 목표수준을 합의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전방위로 지원한다.
실제 SK하이닉스는 올해 상반기 1기 기술혁신기업으로 선정된 에이피티씨의 식각 장비에 대해 평가를 진행하고 제조용 장비를 구매한 바 있다. 오로스테크놀로지의 오버레이 장비도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생산에 활용하는 등 올 한해 이들 기업을 통한 SK하이닉스의 수입 대체 효과가 수백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성욱 부회장은 “기술혁신기업과 같은 상생협력 프로그램이 반도체제조사-장비업체-원자재업체 간 긴밀한 협업 체계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도록 더욱 고민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기술, 금융, 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총 42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 바 있다. 이를 통해 1~3차 협력사 지원, 납품대금 대출 지원, 상생결제시스템 확대 등을 중심으로 상생협력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에는 2·3차 협력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공유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상생협력 활동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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