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교환·문가영 '만약에 우리' Y2K 추억 로맨스...싸이월드 감성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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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그 시절 추억 소환
12월 31일 개봉
  • 등록 2025-12-15 오전 9:47:45

    수정 2025-12-15 오전 9:47:45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오는 12월 31일 개봉을 앞둔 영화 ‘만약에 우리’(감독 김도영)가 감도 높은 비주얼의 팬아트 모티브 포스터와 2000년대 감성을 물씬 전하는 스틸을 공개했다.

한 해의 시작과 끝을 함께할 영화 ‘만약에 우리’가 은호(구교환 분)와 정원(문가영 분)의 행복했던 한때를 담은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장면은 영화 ‘만약에 우리’의 예고편이 공개된 직후 예비 관객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장면으로, 실제 팬이 작업한 포스터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공개된 비주얼 속 구교환과 문가영은 서로에게 기대어, “우리 헤어져도 가끔은 보자”라는 연인이라면 한 번쯤 떠올려봤을 법한 문장을 건네며 공감을 이끌어낸다.

함께 공개된 스틸은 멜로 감성과 함께 2000년대의 분위기를 섬세하게 재현했다. 당시 유행했던 체크 셔츠를 입은 은호와 정원의 모습이 오래된 사진첩을 펼친 듯한 즐거움을 준다. 봄비처럼 스치듯 만난 두 사람의 첫 만남이 어떤 이야기로 흘러갈지, 두 장의 사진만으로도 궁금증을 더한다.

시대를 아우르는 감성과 섬세한 연출이 더해진 ‘만약에 우리’는 잊고 있던 기억을 다시 한 번 불러일으킬 특별한 영화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뜨겁게 사랑했던 은호와 정원이 1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하며 기억의 흔적을 펼쳐보는 현실공감연애 영화 ‘만약에 우리’는 오는 12월 3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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