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문화제·양동마을·국립경주박물관, 2기 로컬100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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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4-12 오후 5:06:43

    수정 2026-04-12 오후 5:06:43

[경주(경북)=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경북 경주의 대표 역사문화자원인 신라문화제와 양동마을, 국립경주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제2기 로컬100’에 최종 선정됐다.

‘로컬100’은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발굴·육성해 지역문화의 다양성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추천과 국민 추천, 빅데이터 분석 등을 거쳐 전국 200개 후보가 선정했으며, 경주는 3개 자원이 최종 100선에 포함됐다.

신라문화제는 1962년부터 이어져 온 경주의 대표 문화축제다.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주를 대표하는 축제 콘텐츠로 자리매김해 왔다.

양동마을은 조선시대 전통가옥과 생활문화가 잘 보존된 전통마을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경주의 깊이 있는 역사성과 전통문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문화유산이다.

사진=경주시
국립경주박물관은 신라를 비롯 경주 지역의 문화유산을 보존·연구·전시하는 대표 문화기관으로, 최근 개최된 ‘신라 금관 특별전’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경주시는 이번 ‘로컨100’ 선정을 계기로 지역의 우수한 문화자원을 관광과 콘텐츠, 도시브랜드와 연계해 활용도를 더욱 높이고, 경주만의 역사문화 자산을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로컬100’ 선정은 경주의 역사문화 자원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유산과 콘텐츠를 보존하고 활용하여 지속가능한 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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