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위례신도시' 410가구 21일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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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99~134㎡ 중대형, 분양가 3.3㎡당 1710만원 안팎
트랜짓몰·휴먼링 등 위례 중심상업지역 및 녹지 인접
타운하우스급 테라스하우스 단지 중앙 배치 눈길
  • 등록 2013-06-18 오후 3:37:21

    수정 2013-06-18 오후 3:37:21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올해 수도권 분양시장의 블루칩인 위례신도시에서 삼성물산이 소비자 선호도 1위인 ‘래미안’ 브랜드 아파트를 선보인다.

삼성물산(000830)은 오는 21일 위례신도시 A2-5블록에 공급하는 ‘래미안 위례신도시’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래미안 위례신도시는 지하 2층~지상 19층, 7개동, 총 410가구 규모로 전용 99~134㎡의 중대형 단지다. 전용면적별로는 ▲101㎡ 315가구 ▲120~124㎡ 66가구 ▲131~134㎡(펜트하우스) 5가구 ▲전용면적 99~129㎡(테라스하우스) 24가구 등 18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위례신도시의 공원~녹지~하천을 잇는 인간 중심 보행로인 ‘휴먼링’과 맞닿아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또 단지 인근에 있는 창곡천은 수변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조망은 물론 공원시설과 풍부한 녹지까지 누릴 수 있다.

▲‘래미안 위례신도시’ 견본주택에 마련된 전용 124㎡ 테라스하우스 거실. 제공:삼성물산
교통면에서는 지하철 8호선과 분당선 환승역인 복정역과 1.6㎞ 거리에 단지가 위치해 있다. 특히 단지 인근에 신도시 내부를 이동할 수 있는 신교통수단의 정거장이 설치될 예정이라 8호선 복정역과 우남역(개통 예정), 5호선 마천역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신교통수단은 신도시 내 중심 축을 따라 6㎞구간에 운행될 예정이다.

단지는 100% 남측향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서비스 면적이 넓고, 채광 및 환기성이 우수하다. 또 타운하우스급의 테라스하우스를 창곡천 및 주제공원 조망축인 단지 중앙에 배치했다. 단지의 저층부 외벽 마감은 자연 친화적인 느낌의 ‘테라코타’(구운 점토)를 적용해 자연 친화적인 단지 특성을 극대화했다. 단지 중앙에는 축구장 절반 크기(약 2000㎡)의 중앙잔디광장이 들어서고 래미안 둘레길, 창곡천 전망데크, 실내외 가든팜(텃밭) 등이 계획돼 있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휘트니스 센터와 골프클럽, 스크린골프장, 사우나, 클럽하우스 등 체육시설과 게스트하우스, 도서관 등 시설이 조성된다. 이밖에 주차장은 일반적인 주차공간보다 폭을 20cm 넓힌 ‘확장형 주차’가 적용된다.

분양관계자는 “입지조건이 뛰어나 위례신도시 내 타 민간분양 단지들에 비해 부지 매입비가 비쌌지만, 상품개발을 통해 주거가치를 끌어올려 성공적인 분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상한제를 적용받아 3.3㎡당 1710만원 안팎에서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입주는 2015년 1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가든파이브 맞은편 문정동 623번지 래미안 갤러리 3층에 마련된다. 분양문의 : 02-403-7995

▲삼성물산이 오는 21일 위례신도시에 분양하는 ‘래미안 위례신도시’ 조감도. 제공:삼성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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