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스트로, 차이나플라스 참가…플라잉카·휴머노이드 소재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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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4일 중국 상하이 컨벤션 센터서
  • 등록 2026-04-20 오전 9:32:25

    수정 2026-04-20 오전 9:32:25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코베스트로가 세계 최대 규모의 플라스틱·고무 산업 전시회 중 하나인 차이나플라스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차이나플라스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가 전시 컨벤션 센터(NECC)에서 개최된다. 코베스트로는 이번 전시에서 소재 혁신이 어떻게 신산업을 가능하게 하는지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지능형 산업 구현을 위한 첨단 소재, 스마트 라이프를 지원하는 고성능·저탄소 소재, 연결성과 신뢰성을 강화한 헬스케어 소재 등 세 가지 핵심 영역이 중심이다.

코베스트로는 이번 전시에서 에어캡 플라잉카를 선보인다. 주요 적용 분야는 경량 폴리카보네이트 윈드실드, 루프 일체형 센서 모듈, 배터리 보호를 위한 폴리우레탄 캡슐화 폼, 항공기 바디용 지속가능 코팅 솔루션 등이다. 휴머노이드 로봇을 위한 통합 소재 솔루션도 함께 소개한다. 폴리카보네이트는 로봇 구조 부품의 내충격성을 높여 안전성을 강화하며, 전자 제어 하우징에서는 효율적인 열 관리와 정밀 부품 통합을 지원한다.

스마트 에너지 분야에서는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전기차 충전 인프라, 전력망 장비의 실외 설치가 확대됨에 따라 장기 신뢰성과 환경 내구성이 중요한 요건으로 부각되고 있다. 코베스트로의 폴리카보네이트 기반 인클로저 솔루션은 혹독한 사용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하며, 에너지 저장 장치, 가정용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 휴대용 전원 솔루션 전반을 폭넓게 지원한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데이터 센터와 슈퍼컴퓨터의 고집적 연산 환경 특성을 충족하는 소재와 유리섬유 및 탄소섬유 강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품도 함께 소개한다.

릴리 왕 코베스트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 사업부문 대표는 “AI를 중심으로 한 기술 혁신은 산업 간 경계를 빠르게 허물고 있으며, 개발 속도와 시스템 복잡성 역시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코베스트로는 고성능 소재와 통합 솔루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차세대 모빌리티, 전기·전자, 헬스케어 분야에서 새로운 산업 표준을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독일 레버쿠젠 코베스트로 본사.(사진=코베스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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