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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플러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일본 미용의료 시장 내 입지를 한층 강화하고, 아시아 프리미엄 필러 시장에서 ‘K-필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바이오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공급 계약을 넘어, 일본 현지 시장 맞춤형 제품 개발과 브랜드 협업 모델로 진화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이오플러스는 이번 MOU 체결 전부터 일본 시장에서 인지도를 확보해왔다. 최근 3개월간 약 5억원 규모의 필러 제품을 일본 SBC와 주요 클리닉에 선공급했다. 이를 통해 일본에서 안정적인 품질과 기술 신뢰도를 인정받자 BS Corporation은 바이오플러스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바이오플러스 관계자는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된 프리미엄 필러가 한국 브랜드 이름 그대로 일본 시장에 진출한 첫 사례 중 하나로 기록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바이오플러스는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자생적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윤민호 바이오플러스 마케팅전략본부 본부장은 이번 협약에 대해 “이번 MOU는 단순한 수출이 아니라 연간 100억 원 규모의 안정적 파이프라인 확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특히 자사 브랜드가 NB 형태로 일본 시장에 직접 진출하게 됐다는 것은 기술력 중심의 브랜드 확장 전략이 실질적으로 결실을 맺은 결과”라고 언급했다.
바이오플러스는 향후 ODM뿐 아니라 NB 공급·현지 합작브랜드 론칭·에스테틱 디바이스 수출 등 다양한 형태의 협력으로 일본 시장 내 점유율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그는 “바이오플러스는 성장인자 기반 바이오테크놀로지를 중심으로 필러·스킨부스터·에스테틱 기기까지 아우르는 토털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일본 시장 진출은 글로벌 뷰티메디컬 시장에서 한국 기술이 프리미엄의 기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이정표”라고 부연했다.
한편 바이오플러스는 필러, 스킨부스터, 콜라겐, 성장인자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4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유럽 CE 인증과 다수의 국제 특허를 확보했으며, QMS, ISO 13485 등 글로벌 품질 인증을 기반으로 한 생산시스템으로 기술 신뢰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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