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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차관은 9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린 한미 외교차관 회담에 앞서 모두발언에서 “지난 2년동안 도널드 트럼프와 문재인 행정부는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꿈을 향한 도전(Shooting for the stars)은 한미 동맹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 차관은 “한미 동맹은 동북아시아 평화 안보의 확고한 린치핀(lichpin)”이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한미 양국 간에는 변함없이 인적·물적 교류가 지속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동맹자 그 이상이고 진정한 친구이며 나는 당신이 우리의 우정을 대표한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최 차관은 “이것은 작별인사가 아니다”라며 “당신이 부장관이든 아니든, 우리는 언제나 환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건 부장관은 “서울로 돌아와서 기쁘다”며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이것이 마지막이 아니라는 것”이라고 화답했다.
비건 부장관은 “10일 있을 아산정책연구소 강연에서 우리가 현재 어디에 있는지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고자 한다”며 “나는 그 강연에서 한미동맹, 북한과의 관계, 코로나19 대유행을 극복하기 위한 싸움 등을 말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미국과 한국을 위해 함께 위대한 일을 해왔고 앞으로도 많은 일을 할 예정”이라며 “남은 임기(in the weeks and months ahead) 동안 협력을 계속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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