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수소시범도시 예시안(그래픽=국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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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용운 기자]정부가 수소를 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수소도시 조성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수소 시범도시 추진전략’ 발표와 함께 수소 시범도시 3곳을 선정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수소 시범도시는 도시 내 생활권 단위(3~10㎦ 범위) 공간에 수소기술을 활용한 주거·교통 시스템을 만드는 사업이다.
수소 시범도시에는 1곳당 수소 친화 도시계획(MP) 수립비와 연료전지·파이프라인·수소 통합운영센터 등 핵심인프라 구축을 위한 총 사업비 290억 원을 한도로 이중 국비 50%를 지원한다. 아울러 수소 시범도시에는 시범도시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각 부처의 수소 관련 사업을 연계해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수소 시범도시 공모는 기초 또는 광역 지자체로, 관할지역 내 일정 범위 안에 기본요소와 특화요소를 모두 포함하는 수소활용 계획을 수립한 곳을 대상으로 한다. 시범도시 조성계획의 타당성·실현가능성, 향후 수소지자체 수소 정책 추진 의지 등을 종합 평가하여 연내 3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시범도시 추진과정에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공모부터 운영까지 각 단계별로 안전성 평가, 전문가 컨설팅 등을 시행해 정부 차원의 안전관리 지원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