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창업지원 정책협의회 개최…3개년 계획·추진실적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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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시대 열면서 올해 첫 번 협의회 열어
‘중소기업 창업지원 3개년 계획’ 관계 중앙부처와 협의
’청년 창업 활성화 방안’ 실적도 점검…30개 중 22개 완료
  • 등록 2021-07-28 오후 12:00:00

    수정 2021-07-28 오후 12:00:00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강성천 차관 주재로 올해 첫 번째 ‘창업지원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이날 ‘창업지원정책협의회’에서는 창업지원 3개년(2021년~2023년) 계획 등 정책관련 사항을 관계 중앙부처 및 창업지원기관 등과 협의했다.

또 이날 회의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세종으로 이전한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협의회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먼저 제2벤처붐이 본격 도래한 가운데 디지털 경제를 선도할 혁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향후 3년간 창업정책 방향과 전략을 담은 계획을 수립키로 했다.

중기부 장관은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에 따라 3년마다 ‘중소기업 창업지원계획’을 수립·고시해야 한다.

신산업 분야 창업 활성화와 범정부 창업정책 효율화·민간 협업 스타트업 육성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8월 초 개최 예정인 ‘중소기업 정책심의회(위원장 중기부 장관)’ 의결을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지난 5월 발표한 ‘청년 창업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과제별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그 결과도 공유했다.

청년 창업 활성화 방안은 지역 청년창업 중심 거점 조성, 창조경제혁신센터·대학의 기능 혁신, 청년창업 단계별(창업도전·성장·재창업 등) 맞춤형 지원 등을 담은 정책이다.

총 30개 과제 중 22개 과제를 완료했고, 8개 과제(창업중심대학 지정, SOS 개발자 등)도 올해 하반기 중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법·제도 개선과 사업계획 수립 등을 진행 중이다.

중기부는 ’청년 창업 활성화 방안‘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올해 말까지 과제별 추진현황을 매월 점검·관리할 계획이다.

강성천 중기부 차관은 “디지털 비대면 등 신산업을 중심으로 혁신 스타트업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는 이때 선도형 경제로의 대전환을 위해 정부 창업지원정책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한 상황”이라며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 육성과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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