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국내 욕실 1위 기업 대림바스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Korea Brand Power Index) 조사에서 욕실 리모델링과 욕실 위생도기 부문 1위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욕실 리모델링 부문에서는 9년 연속, 욕실 위생도기 부문에서는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 (사진=대림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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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바스는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 항목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아 욕실 리모델링 부문 9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대림바스는 욕실 인테리어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점에 주목해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스타일의 리모델링 컬렉션을 선보였다. 개인 취향을 담은 최적의 욕실을 연출할 수 있도록 디자인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대림바스는 전국 단위의 영업, 물류, 시공 프로세스와 반세기 이상 구축한 유통망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시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문 인력이 상담부터 시공,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컨설팅을 진행하는 점이 특징이다. 시공 후 1년간 무상 애프터서비스(A/S)도 제공한다.
대림바스는 2023년 욕실 위생도기 부문이 신설된 이래 꾸준히 1위의 자리를 지켰다. 특히 올해는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를 조사하는 모든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고, 2위 브랜드와 총점 1000점 중 280점 이상의 큰 점수차를 기록했다.
김혜진 대림바스 마케팅팀장은 “이번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은 오랜 기간 축적된 자사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담은 제품과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인 결과”라며 “최근 B2C 리모델링 수요가 증가한 시장 상황을 더 큰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각각의 소비자에게 최상의 욕실 환경을 제공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BPI는 국내 대표 브랜드 진단 평가 제도로 매년 국내 주요 산업 부문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평가해 부문별 1위 브랜드를 발표한다. 올해 조사는 총 235개 산업에 대해 소비자 1만 2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 등을 지수화해 종합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