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팹리스' 아이씨티케이, 도이치텔레콤과 프로젝트 협력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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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2-27 오전 8:55:22

    수정 2025-02-27 오전 8:55:22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차세대 보안 팹리스 기업 아이씨티케이(456010)는 독일의 통신 기업 도이치텔레콤(Deutsche Telekom)과 PUF(물리적 복제방지기술) 및 PQC(양자내성보안) 솔루션 프로젝트 협력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위해 자사의 PUF 및 PQC 기능을 평가할 수 있는 샘플 키트(Evaluation Kit)를 도이치텔레콤에 제공해 기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도이치텔레콤은 독일에 본사를 둔 글로벌 통신사로 소비자에게 유선망과 광대역, 이동통신, IPTV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업 고객에게는 ICT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다.

양자 컴퓨팅 시대의 잠재적인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통신 기업들은 아이씨티케이의 PUF 기반 PQC 도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동통신 산업에서 하드웨어의 신뢰점(RoT)으로써 PUF와 PQC가 결합된 보안칩을 적용할 경우, 디바이스 인증과 이동통신 네트워크 보안 프로토콜의 보안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할 수 있다.

아이씨티케이는 이미 PUF와 PQC를 결합한 ‘PQC PUF-eSIM’, ‘qTrustNet VPN’ 등을 개발해 LG유플러스에 공급, 양자 보안 방면에 사업화를 성공한 바 있다.

이정원 아이씨티케이 대표이사는 “아이씨티케이의 VIA PUF 기술이 국내의 성공에서 나아가, 유럽 최대 통신기업인 도이치텔레콤과의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높은 평가를 받음으로써 기술력과 보안성이 입증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양자 보안과 PUF 기술을 통해 국내외 통신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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