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8일 코스피시장에서
현대중공업(009540),
대우조선해양(042660),
현대미포조선(010620) 등 조선업종 주가가 동반 오름세다.
유가하락 등으로 글로벌 탱커 운임이 강세를 보이는 것과 맞물려 탱커선 신규 수주 발주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상승세를 뒷받침하는 것으로 보인다.
오후 1시53분 현재 현대중공업이 전날보다 2.79% 오른 12만9000원선에 거래중이다. 대우조선해양과 현대미포조선도 1%대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박무현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유가하락으로 탱커 운임이 상승하고 글로벌 탱커 선사들의 주가도 오르고 있다”며 “특히 1~5년 탱커 용선료도 함께 올라 신조선 발주를 위한 명분이 생겼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향후 2~3개월안에 한국 조선업체들의 탱커 수주계약 소식을 듣게 될 것”이라며 “조선업 주가는 실제 수주계약 이전인 수주상담문의 증감과 수주전망에 연동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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