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익명으로 출연한 피해자의 동생은 “하루하루가 지옥 같다. 뼛조각, 머리카락조차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 하고 있다”며 “재판 과정에서도 수치스러운 모욕까지 듣고 있다”며 가족들의 심경을 전했다.
그는 제주지법에서 열린 고유정의 첫 공판에 대해 고유정 측 변호인이 ‘피해자가 변태 성욕자’라고 주장한 것에 “그건 저는 절대 용납할 수 없는 발언들이었다. 너무 치욕스러웠다”며 “고인이 없다는 이유로 명예를 훼손하는 발언을 하는 고유정 측의 주장에 저희는 깊은 분노를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사실이라면 이혼 소장에 자신에게 유리한 내용인 그 발언에 대해서 하나라도, 한 단어라도 적혀 있어야 할 것”이라며 “소장, 반성장에도 그런 단어는 한 단어도 들어가지 있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고유정 측이 원하는 방향으로 형량이 감형될까 가장 두렵다. 고유정이 행한 범죄에 응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매진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포토]'모두발언하는 김병기 원내대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1/PS25111800514t.jpg)
![[포토]법무부 앞 찾아간 국민의힘](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1/PS25111800476t.jpg)
![[포토] 즐거운 김장축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1/PS25111701257t.jpg)
![[포토] 아케이드 준공 인사말하는 김길성 중구청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1/PS25111700626t.jpg)
![[포토]최고위 주재하는 정청래 대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1/PS25111700581t.jpg)
![[포토]구호 외치는 국민의힘 의원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1/PS25111700311t.jpg)
![[포토]최은우,그린에 올라가라](https://spn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1/PS25111600226t.jpg)
![[포토]한강버스, 잠실 인근 강바닥에 걸려 82명 전원 구조](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1/PS25111600256t.jpg)
![[포토]논술고사 구름인파](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1/PS25111600159t.jpg)
![[포토]한진선,핀 공략을 준비한다](https://spn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1/PS25111500260t.jpg)


![[단독]신애련 안다르 창업자, 새 사업 급여압류·사기죄 피소](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5/11/PS25111800377h.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