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전국 11개단지 총 7347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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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지개발·정비사업·지역주택조합 물량 등
  • 등록 2020-02-11 오전 11:29:03

    수정 2020-02-11 오전 11:29:03

창원시 성산구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투시도
[이데일리 박민 기자] 반도건설이 올해 전국에서 ‘반도 유보라’ 아파트 7300여 가구를 공급한다.

반도건설은 서울과 대구, 창원, 울산, 천안, 청주 등지에서 11개 단지, 총 7347가구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택지지구를 비롯해 도시정비사업, 지역주택조합 등 다양한 유형의 사업을 통해 아파트를 공급한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일반 주택사업 위주에서 시장 변화에 발맞춰 폭 넓은 포트폴리오를 준비해 왔다”며 “사업 다각화를 통해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올해 마수걸이 분양단지는 3월 창원시 사파지구에서 공급하는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다. 이 단지는 지상 15층에 17개동, 전용면적 55~86㎡ 총 1045가구 대단지다. 반도건설의 창원지역 첫 진출 사업이다.

이어 4월에는 대구 서구 평리3동에 지상 35층에 11개동, 전용면적 46·59·72·84㎡ 총 1678가구 규모의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단지는 ‘평리3동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프로젝트’로 KTX서대구역(2021년 개통예정), 서대구 산업단지 등의 개발호재와 교육, 생활인프라를 모두 갖춘 서대구의 중심에 들어선다.

또 상반기에 충북과 울산에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도 공급한다. 충북 청주에서 전용 59~84㎡ 아파트 572가구 규모의 ‘오창각리 반도유보라(가칭)’를 선보인다. 울산 중구 우정동에서는 태화강 조망권을 갖춘 지상 49층짜리 ‘우정동 반도유보라(가칭)’를 분양한다. 아파트 전용 84㎡형 455가구 및 오피스텔 40실로 구성됐다.

하반기에는 서울 수도권과 지방에서도 분양이 이어진다.

서울 서대문구 영천동 일대에서 재개발을 통해 ‘서대문 영천 반도유보라(가칭)’을 공급할 예정이다. 아파트 전용면적 59~143㎡형 199가구 오피스텔 116실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반도건설이 서울에 진출하는 첫 정비사업 단지로써 이를 바탕으로 서울 수도권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 수주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주택 뿐만아니라 지식산업센터인 ‘반도 아이비밸리’도 공급이 이어진다. 서울 영등포구 6가 일대에 지식산업센터 206실, 오피스 24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분양할 예정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올해는 기존 주택사업 뿐만아니라, 도시정비사업, 지식산업센터 등 다양한 사업이 예정돼 본격적인 사업다각화가 이루어질 전망”이라며, “변화하는 부동산 시장에 발맞춰 폭 넓은 포트폴리오를 준비해 온 만큼 침체된 부동산 경기를 뛰어 넘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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