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채권값 소폭 상승..통안채 강세(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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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2틱 오른 104.67 마감..외국인 매도 전환
  • 등록 2012-01-02 오후 4:50:53

    수정 2012-01-02 오후 4:50:53

마켓in | 이 기사는 01월 02일 16시 50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이데일리 문정현 기자] 2012년 첫 거래일 채권시장이 소폭 강세로 마감했다. 가격부담을 큰 데다 대규모 국채선물 매수로 시장을 놀라게 했던 외국인이 매도로 돌아서면서 추가 강세를 제한했다.

2일 3년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대비 2틱 오른 104.67에 장을 마감했다. 은행이 4368계약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5019계약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5거래일만에 `팔자`로 돌아섰다.

이날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9틱 오른 104.74에 장을 출발했지만 이내 오름폭을 줄였다. 장 초반 반짝 순매수에 나섰던 외국인이 매도 우위로 돌아서자 시장은 방향성을 상실한 채 보합권에서 등락하는 모습이었다.

머니마켓펀드(MMF) 자금 이탈이 잦아들 것이란 기대감과 국고채 5년물을 팔고 통안채 2년물을 사들이는 커브 매매가 나타나면서 통안채만 강세를 보였다.

이날 통안채 1년물과 2년물은 2bp씩 하락한 3.48%에 최종호가됐다. 국고채 3년물은 보합인 3.34%에, 국고채 5년물은 1bp 오른 3.47%를 기록했다. 국고채 10년물과 20년물은 3.79%, 4.01%로 보합이었다.

한 시중은행의 채권운용역은 "국고채 3년물 금리와 기준금리 격차가 워낙 좁혀져 있어 시장이 조금만 강세를 나타내도 오버슈팅이라는 인식이 강하다"며 "전반적으로 눈치보기 장세가 펼쳐지고 있으며, 외국인 매수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지 않는 한 추가 강세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운용역은 "중도환매 입찰을 앞두고 통안채가 강했지만 은행채 단기물은 약해 애매한 장세였다"며 "외국인도 국채선물 매도로 돌아서 향후 방향성을 가늠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이 운용역은 "한국은행이 1분기 중에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전망이 많은데, 막상 금리를 내릴지 알 수 없고 인하한다 하더라도 채권금리가 크게 떨어지진 않을 것이란 인식이 강하다"며 "적극적으로 매수하기보다는 저가 매수 타이밍을 노리는 움직임이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국고채 3년물 입찰에 총 6조2100억원이 몰려 응찰률이 467.4%에 달했다. 이 가운데 1조3500억원이 3.34% 금리에 낙찰됐다.

한국은행은 3일 오전 10시부터 10분간 통안채 2년물 4종목 2조2000억원어치를 중도환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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