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사망자 210명, 대책본부 "문 열리는 4층 객실 우선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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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4-04-30 오후 3:40:11

    수정 2014-04-30 오후 3: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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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 수색작업이 대략 3단계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30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늘은 4층 중앙과 선수, 5층 로비를 위주로 수색할 예정”이라며 “문이 열리는 객실을 우선 수색한 뒤 5월 초까지는 문을 개방하지 못한 곳과 공용 구역 등을 수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자정 이후 4층 선수 좌측에서 4명, 5층 로비에서 1명의 시신을 수습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210명이다.

구조팀은 해경과 민간잠수사가 4층 선수 좌측, 중앙 격실, 5층 로비를 맡고 해군은 4층 중앙부 전반을 수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책본부는 “4층 선수 중앙 객실 쪽과 5층 로비 진입로가 어느 정도 개척돼 수색이 진행 중이나 4층 중앙 좌측 객실은 아직 통로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대책본부는 첫 선내 시신 발견 주체의 논란에 대해 “19일 브리핑 때 최초 시신을 발견한 민간잠수요원이 언딘이라고 말씀드렸다. 확인 결과 자원봉사 민간잠수요원으로 확인됐다. 이점 사과드린다”며 “당시 민간잠수사 개념이 언딘 업체와 자원봉사 잠수사를 다 포함해 착오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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