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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날 경기지사 추가 공모가 마감됐다. 공모 마감이 다가오면서 새로운 인물들이 경선에 참여하기로 했다. 지난해 대선에서 홍준표 캠프 대변인을 맡았던 이성배 전 MBC 아나운서는 이날 언론에 “공식 입장은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찾아뵌 뒤 밝힐 것”이라면서도 “경기지사 후보 등록부터 할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조광한 최고위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지사 후보 경선에 참여하기 위해 후보자 추천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추 후보에 대항할 수 있는 인물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당초 양향자 최고위원과 함진규 전 의원이 예비후보로 등록했지만, 당 내부에서는 “이대로는 본선 경쟁력이 부족하다”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결국 공천관리위원회는 추가 공모를 통해 후보군을 넓히는 결정을 내렸다.
한편 경선 경쟁은 추 후보 견제, 경선 출마자들 간 신경전으로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양 최고위원은 지난 10일 출마 의사를 공식 표명하며 추 후보를 향해 “대통령의 꿈을 꾸는 그가 이번 경선에서 강성 지지층의 효능감을 온몸으로 짜릿하게 느꼈으니 다음 대선 경선까지 4년 동안 얼마나 더 강성 지지층에 구애하는 정치를 할까”라고 꼬집었다. 조 최고위원은 이날 “지난 두 달여의 동안 선거 승리 가능성이 더 확실한 후보를 모시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했다”며 “일단 저라도 뛰어들어 우리 선거를 우리 당의 승리로 만들겠다고 결심했다”고 타 후보들을 견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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