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검색 최적화 솔루션업체 애드오피(ADOP)는 국내 최초로 구글 애드센스 공식파트너 획득에 이어 구글 애널리틱스 프리미엄(GAP) 공식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발표했다.
GAP는 사이트의 운영 및 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활용되는 웹사이트 분석 플랫폼이다. 기존의 구글 애널리틱스보다 전문적이고 고도화된 마케팅을 가능케 한다.
애드오피는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연말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벤처캐피탈 알토스벤처스에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올해 초 구글 본사 초청으로 구글 애드센스 컨퍼런스에서 자사의 솔루션을 소개하고 이를 계기로 동남아 지역으로의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원섭 애드오피 대표는 “보다 다양한 고객사들이 웹사이트 운영 및 수익 창출에 필요한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