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 기타 강습 관련 신규 집단감염…11명 확진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강원 강릉시 기타 강습과 관련해 신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9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지표 환자인 강사와 기타 강습생 5명, 지인 1명, 기타 4명이 확진됐다. 방역 당국은 강습 시 마스크 착용이 미흡한 것이 감염 요인이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