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성남종합버스터미널 재정 지원에도 결국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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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2-12-27 오후 3:27:19

    수정 2022-12-27 오후 3:27:19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인구가 적은 지방에서 주로 볼 수 있었던 버스 터미널 폐업이 최근 들어 경기 성남시 등 수도권에서도 하나둘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27일 오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성남종합버스터미널에 운영 업체의 폐업 안내문이 걸려 있다.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운영업체는 지난해 12월 경영난을 이유로 1년 휴업 신청을 하고 성남시 재정 지원을 통한 정상화를 추진했지만 올해 들어 더 이상의 운영이 불가능하다고 자체 판단, 이달 폐업 신청서를 시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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