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당원' 목전 둔 국힘…"통계 집계 이후 최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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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정희용 사무총장 원내대책회의 발언
"李정권에 맞서달라는 국민이 모인 결과"
  • 등록 2025-12-16 오전 9:45:23

    수정 2025-12-16 오전 9:45:23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뉴시스)
[이데일리 김한영 기자] 국민의힘은 16일 ‘100만 당원’을 목전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정희용 사무총장은 “통계 집계 이후 최대치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정 사무총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12월 현재 국민의힘 당비 납부 당원은 96만 3231명”이라며 “12일 기준으로 전당대회일보다 21만 2201명이 증가해 100만 당비 납부 당원 수를 목전에 두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사무총장은 “3개월 이상 당비 납부 당원인 책임 당원은 전당대회 일보다 5만 3995명이 증가했다”며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에 맞서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달라는 국민이 국민의힘과 함께 해주신 결과”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내년 지선을 앞두고 당원 수 증가 요인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추측하나, 단지 지선 효과로 단정하긴 어렵다”고 “이전에도 많은 선거가 있었고, 당원이 증가하는 현상이 있었으나, 이같은 규모의 증가는 처음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뿐만아니라 장동혁 체제 출범 이후 당원에 대한 예우를 강조했다”며 “당이 어려울수록 힘을 모아야 한다는 마음에 한 데 모여 참여와 결속이 강화됐다”고 분석했다.

또한 “폭 넓은 당세 확보를 위한 당원 배가에 노력해왔고, 이런 흐름이 모여 당원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라며 “당원들과 다가오는 지선에서 승리하고 민생을 위해 책임을 다하는 정당이 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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