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율촌이 한 변호사를 영입한 것도 이같은 배경에서다.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34기로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그는 2005년 경찰의 길을 선택했다. 부산경찰청 북부경찰서 수사과장을 시작으로 주요 수사 보직을 두루 거친 한 변호사는 2015년 총경으로 승진한 후 서울경찰청 수사부 형사과장·사이버수사과장, 경기남부경찰청 수사부 형사과장·광역수사단 광역범죄수사대장 등을 역임한 인물이다.
그는 사법연수원 졸업을 앞두고 ‘현장에 대해 판사가 50%, 검사가 70%를 안다면 경찰은 80~90%를 안다’는 말을 인상깊게 듣고 경찰의 길을 선택했다. 한 변호사는 “현장에서 형사·수사관들과 같이 호흡하면서 현장의 호흡과 생리를 가장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오는 10월 2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 개청에 따라 로펌 내 경찰 출신들의 활약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봤다.
한 변호사는 “향후 공소청 검사는 경찰이 만든 수사기록 안에서 판단해야 하는 한계가 있다면 경찰 출신 변호사는 그 기록의 형성 과정을 경험하고 이해하고 있다는 뚜렷한 장점이 있다”며 “경험에 더해 법률지식을 동시에 갖고 있다는 장점이 있는 만큼 경찰 수사에 대한 차별화된 자문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경찰은 수사과정에서의 위법수집증거 논란이나 전문법칙(간접적으로 전달된 진술 등은 증거로 인정하지 않은 법칙) 등 증거법 분야에 대한 경찰의 준비가 철저해질 것”이라며 “수사단계부터 이해가 깊고 대응이 빠른 변호인의 조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중대산업재해 사건이 많은 경기남부경기경찰청의 특성상 ‘같은 사건이 없다’ 할 만큼 다양한 양상의 사고 현장을 경험한 한 변호사는 “광수대장이라는 역할은 지역만 넓은 게 아니라 사건의 종류도 광역이라는 의미”라며 다양한 형사 사건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했다.





![[골프IN화보] 문정민, KB금융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경기 장면](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9/PS26091400931t.jpg)
![[포토]인사청문회, '악수하는 김도읍-김성수'](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9/PS26091400419t.jpg)
![[포토] '아이폰 18' 사전 예약 판매중](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9/PS26091400411t.jpg)
![[포토]독감유행주의보, 한 달 일찍 찾아온 독감](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9/PS26091400367t.jpg)
![[포토]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하는 정점식 원내대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9/PS26091400260t.jpg)
![[포토]추석 앞두고 이른 성묘하는 가족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9/PS26091300508t.jpg)
![[포토] 꽃다발 수상하는 스나가와 코스케](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9/PS26091300540t.jpg)
![[국회를 부탁해] 인사청문회도 못한 용혜인, ‘장관 지명 14일 만에 자진 사퇴’](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9/PS26091300298t.jpg)
![[골프IN화보] 고은혜, KB금융 챔피언십 3라운드 경기 장면](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9/PS26091200944t.jpg)
![[골프in화보] 장유빈, 일본 선수들을 상대로 KPGA자존심 지키기](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9/PS26091200453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