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강한 비바람 오늘까지…내일은 서울 낮 28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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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해상의 태풍 '라이언론' 저기압으로 약화돼
한반도의 강한 저기압은 북상해 내일은 영향권 벗어나
  • 등록 2016-08-31 오전 11:40:39

    수정 2016-08-31 오전 11:40:39

비바람 속 출근길[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발령된 강풍·풍랑 특보는 내일(1일)에는 차차 해제되겠다.

기상청은 31일 “동해상의 발달한 저기압으로 인한 전국의 강한 비바람은 저기압이 점차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반도에 강한 비바람을 몰고 온 동해상의 발달한 저기압은 일본 동쪽에 위치한 태풍 ‘라이언록’의 영향을 받아 세력이 강화됐다. 태풍 ‘라이언록’은 어제부터 세력이 약화돼 저기압으로 변질됐지만 변질된 저기압이 우리나라 동해상의 저기압과 만나 한반도에는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하지만 이 강한 저기압의 영향도 내일이면 끝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현재 강한 세력의 저기압이 점차 북쪽 만주로 이동 중이라 내일 남부지방부터 점차 영향권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전국에 내려진 강풍·풍랑 주의보는 오늘 밤과 내일 새벽에는 대체로 해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어제부터 오늘까지 뚝 떨어진 기온이 내일은 평년수준으로 회복되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0도로 전망된다. 1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20도, 낮 최고기온은 28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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