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여야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소해면상뇌증(BSE, 일명 광우병) 젖소가 발견된 것과 관련,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중단해야 한다”고 일제히 목소리를 높였다.
새누리당은 25일 대변인 서면 브리핑을 통해 “2008년 촛불시위를 기억하는 국민은 이번 소식을 접하고 찜찜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을 것”이라며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전면 중단까지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통합당 역시 “(관련 조항에 의거) 당장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수입중단 조치를 취하고 전수조사를 시행해라”고 촉구했다. 통합진보당은 논평에서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 중단을 검토해야 한다”며 “이참에 쇠고기 재협상을 통해 위생조건을 전면 재개정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