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장중 코스피 지수가 하락세로 전환됐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00억원 가량씩 동반 순매도를 보인 영향이다.
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오전 11시 2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9.96포인트(0.42%) 하락한 2350.18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는 국제유가 급락에도 간밤 뉴욕증시 상승 영향으로 전 거래일보다 상승 출발했으나 추가 상승하기엔 수급이 약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96억원, 1021억원 동반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개인투자자만 1600억원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희비가 갈리고 있다. 대장주
삼성전자(005930)를 비롯해
삼성물산(028260),
삼성생명(032830),
POSCO(005490),
현대모비스(012330),
신한지주(055550),
LG화학(051910),
SK(034730)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
현대차(005380),
NAVER(035420),
한국전력(015760),
KB금융(105560),
SK텔레콤(017670)은 상승 중이다.
대다수 업종이 하락세다. 운송장비, 전기가스업, 은행, 증권, 음식료품, 종이목재만 오르고, 의약품과 건설업 등은 1%대 하락한 가운데 전지전자, 기계, 철강금속, 비금속광물, 의료정밀, 유통업, 운수창고 등은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7포인트(0.40%) 오른 669.11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