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캠핑에 참여한 6가족 18명 중 총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으로는 경기 7명, 강원 2명이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캠핑 기간 중 6가족이 같이 모여 식사를 했으며 캠핑장에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추가 감염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안전하고 여유롭게 휴식하는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가족 단위로 가급적 짧게 휴가를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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