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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매출 신장 배경에 대해 최 연구원은 △투믹스와 테라핀의 웹툰 밸류체인 강화 △투믹스 플랫폼의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확대 △자회사 퓨쳐하이테크의 HBM3E 검사 장비 부품 수주 확대 등을 꼽았다.
최 연구원은 수성웹툰이 기존 물류 장비 및 반도체 부품 사업에서 웹툰 사업으로의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냈다고 평가했다.
투믹스에 대해서는 “매출 대부분이 월 정액(8달러) 요금제(매출 비중 약 87%)에서 발생하며, 서비스의 베이스가 앱(APP)이 아닌 웹(WEB) 기반”이라고 분석했다. 이는 앱 수수료와 서버 관리 비용 절감 측면에서 이점이 있다는 설명이다. 이어 “해외 매출 비중이 80% 이상으로 고환율에 대한 수혜도 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수성웹툰 관계자는 “단순한 웹툰 제작사가 아닌, 글로벌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기술 혁신과 콘텐츠 다양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주주와 투자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재무 건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장기적인 성장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