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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올해 경영환경도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내수 소비와 경제는 더욱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국을 필두로 글로벌 정세의 급격한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인구 고령화, 경제 양극화·기후 변화·AI 혁신이 가속화되면서 유례없는 복합적 구조 변화와 혼란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올해 국내 사업에서 내실을 다지며 글로벌 영토 확장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 대표는 또 “위기 상황에서도 명확한 비전과 도전적인 자세를 가질 때 그룹의 성장과 발전을 이뤄내고 글로벌 넘버원 생활문화 기업으로 진화해 나갈 것임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CJ는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 전직 고위 관료를 사외이사로 영입하는 안건을 포함한 총 6건의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고위 관료 출신인 이주열 전 한국은행 총재와 문희철 전 국세청 차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외에도 △제72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사내이사 1명, 사외이사 2명)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2명)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한애라 선임(1명)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6건의 안건을 통과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