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임영진(오른쪽) 신한카드 사장이 8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에서 르노 베스나드(Renaud Besnard) 우버 아시아 태평양 마케팅 총괄과 전략적 제휴를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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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신한카드가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 우버(Uber)와 손잡고 플랫폼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신한카드는 8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에서 우버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양사는 신한카드의 애플리케이션(앱) 신한판(FAN)과 우버를 이용하는 서비스 제공자, 서비스 사용자들이 두 플랫폼을 함께 사용함으로써 더 많은 혜택을 누리게 할 계획이다. 신한판을 통해 우버에 간편하게 가입하고, 손쉽게 카드를 등록하고, 우버에서 신한카드로 결제할 때 여러 할인 혜택도 준다는 것.
특히 양사는 ‘우버이츠’를 중심으로 디지털 공동 마케팅을 통해 신규 상권 진출, 고객 분석 등 마케팅 활동에서도 긴밀하게 협력할 방침이다. 우버이츠는 우버가 운영하고 있는 음식배달 앱이다. 지난해 8월 국내 출시 이후 현재 서울 강남, 서초, 용산, 관악 등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아울러 양사는 앞으로 아시아 태평양 시장에서도 신한카드의 해외 거점을 활용, 신사업 모델 발굴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임영진 사장은 “내·외부 자원의 연결·확장을 통해 견고한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생존과 미래 경쟁력에 필수적”이라며 “이번 제휴를 계기로 양사 모든 고객의 편의성과 혜택이 증가할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르노 베스나드(Renaud Besnard) 우버 아시아 태평양 마케팅 총괄은 “양사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비즈니스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