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진·최태성과 함께하는 ‘DMZ 평화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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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가을여행주간 프로그램으로 준비
21일과 28일 양일간 진행
참가 접수는 11일부터 17일까지
  • 등록 2019-09-09 오전 11:41:56

    수정 2019-09-09 오전 11:41:56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이달 21일과 28일 양일간 유명강사와 함께 떠나는 ‘DMZ 평화 나들이’ 프로그램 진행한다.

‘2019년 가을여행주간’(12~29일)을 맞아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경기도 파주와 강원도 철원이 이번 여행의 목적지다. 가을여행주간은 여름철 집중된 관광수요를 분산하고, 국내여행의 매력을 소개함으로써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2014년부터 진행해 왔다. 서울시는 지난해 4월에도 시민 100명과 함께 DMZ로 평화여행을 떠난 바 있다.

이달 21일에는 경기도 파주로 오태진 강사와 28일에는 최태성 강사와 철원 DMZ로 떠난다. 오태진 강사는 ‘불타는 청춘’, ‘1박 2일’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최태성 강사는 EBS 한국사 강사로, ‘역사저널 그날’의 패널로 활동한 바 있다. 각 코스에서는 이들이 진행하는 현장 강의를 통해 한반도 평화 역사를 생동감 있게 배울 수 있다.

1회차인 21일 코스는 도라산 전망대, 제3땅굴, 캠프 그리브스 등을 찾아간다. 남한의 최북단 전망대인 도라산 전망대에서 개성공단, 북한선전마을 기정동 등 개성시의 변두리까지 볼 수 있다. 2회차인 28일에는 노동당사, 제2땅굴, 철원평화전망대 등을 방문한다. 과거 철원 일대를 관장한 노동당사, 제2 땅굴 등을 통해 한국전쟁의 흔적을 생생하게 실감할 수 있다.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출발 전,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페이스 페인팅 등 사전행사와 함께 순국선열에 대한 추모 행사를 진행한다. 여행 중에는 평화의 의미를 담은 마술 공연, 군번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DMZ 평화 나들이’ 프로그램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티켓링크’ 웹사이트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각 코스의 접수 인원은 100명(총 200명)으로 선착순 마감하며, 1인당 참가비용 5000원은 전액이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을 위해 남북하나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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