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화장품 브랜드 시세이도는 남성전용 라인 시세이도맨 론칭 10주년을 맞아 ‘액티브 에너자이징 컨센트레이트
(일명 활력에센스·사진)’를 전 매장으로 확대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시세이도 맨은 지난 2004년 국내에 론칭한 후 클렌징과 로션, 기본 스킨케어부터 피부에 영양을 집중 공급하는 아이크림, 영양크림, 에센스 등을 판매해 왔다.
전현정 시세이도 홍보팀 과장은 “활력에센스는 사용해 본 고객들의 재구매와 추천으로 마니아층이 형성된 제품”이라며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기존 6개 매장에서 판매하던 ‘액티브 에너자이징 컨센트레이트’를 전국 매장으로 확대 판매해 많은 소비자들이 제품을 접해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시세이도 측은 앞으로도 남성 피부 고민을 효과적으로 해결해 줄 수 있는 제품들로 마니아층을 더욱 넓혀갈 방침이다. 액티브 에너자이징 컨센트레이트(50㎖·7만5000원)는 탄력 저하와 처짐에 즉각적인 효과로 피부에 활력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시세이도 전국 매장에서는 ‘시세이도 맨’ 론칭 10주년을 맞아 시세이도 맨 1개 이상 구매시 메이크업 3종 샘플과 맨 파우치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선착순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