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1분기 순이익 572억원…전년 比 25%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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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충당금 설정 기준 변경에 따른 100억원 추가 충당금 전입 영향
  • 등록 2014-04-30 오후 3:49:09

    수정 2014-04-30 오후 3:56:27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DGB금융그룹은 30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올 1분기 그룹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572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25.1% 감소한 수치다.

DGB금융그룹의 총자산은 전년동기 대비 9.4% 증가한 43조 2662억원, 총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8% 감소한 2403억원을 기록했다.

BIS비율(바젤Ⅲ)은 13.43%, ROA(총자산순이익률)은 0.57%를 나타냈다.

주요 계열사인 대구은행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충당금설정 기준변경에 따른 추가충당 100억원 전입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22.4% 감소한 589억원을 기록했다.

건전성 지표인 연체율 및 고정이하 여신 비율은 각각 0.66%와 1.21%로 양호한 상태를 나타냈다.

총대출은 전년동기 대비 9.1% 증가한 25조 5879억원, 총수신은 7.2% 증가한 32조 95억원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DGB캐피탈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23억원, 총자산은 6812억원으로 지속적 성장을 하고 있으며,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율은 각각 0.89%, 2.66%다.

박동관 DGB금융그룹 부사장은 “1분기 순이익은 은행의 일회성 충당금 증가로 다소 부진했다”며 “향후에는 자산 성장에 부합하는 수익성 증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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