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러셀 인베스트먼트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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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9-12-10 오전 10:58:52

    수정 2019-12-10 오전 10:58:52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KB증권은 지난 9일 글로벌투자기회 확대를 위해 글로벌 자산운용사 러셀 인베스트먼트(Russell Investments)와 포괄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러셀 인베스트먼트는 1936년에 설립한 글로벌 금융서비스 업체로서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전통 및 대체 자산 투자컨설팅, 포트폴리오 운용을 포함한 통합 투자솔루션을 제공하며 약 343조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 중이다. 글로벌 외부위탁운용관리(OCIO)사업 부문에서 최상위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약 400여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OCIO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증권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러셀 인베스트먼트의 해외 대체투자 자문과 서비스, OCIO 포트폴리오 운용과 관리 노하우를 공유해 OCIO 운용전략을 강화하고 수익률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KB증권은 지난달 글로벌 대체투자 전문운용사 엔트러스트글로벌(EnTrust Global)에 이어 이번에 러셀 인베스트먼트와 업무제휴를 맺으며 주간운용사 시장에서 해외대체투자 중심으로 OCIO운용 역량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업무 협약식은 서울 여의도 러셀 인베스트먼트 사무소에서 이형일 KB증권 WM총괄본부장과 이 회사 김유석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여해 진행했다.

이형일 본부장은 “올해 KB증권은 기관투자자 자산관리 전용시스템 ‘OASiS’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나아가 차별화된 글로벌 투자전략을 갖추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신뢰도가 높은 글로벌 자산운용사들과 긴밀한 업무제휴를 통해 KB증권 OCIO가 기관투자자들에게 안정적 포트폴리오와 높은 위험조정성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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