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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하현회(사진) LG 대표(부회장)가 2021년까지 3년 더 회사를 이끈다.
LG(003550)는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하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2015년 LG전자에서 LG로 자리를 옮긴 하 부회장은 지난해 말 인사에서 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이어 “LG는 자회사와 함께 이런 변화의 흐름을 통찰하고 주도면밀하게 준비해 변화 속에 있는 기회를 반드시 LG 것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연구개발(R&D)과 제조 역량 강화 △사업구조 고도화와 고객·시장에 맞춘 사업 방식 변화 △국민과 사회로부터 더 존경받는 기업 등을 약속했다.
하 부회장은 “LG는 경영의 투명성을 높이려 오랜 기간 지주회사 체제로 운영해왔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정도경영을 실천해왔다”며 “앞으로도 한결같이 노력해 국민과 사회의 기대에 부응하고 한층 더 앞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 LG는 이날 주총에서 이장규 전 서강대 대외부총장을 사외이사로 재선임하고 배당을 보통주 1300원·우선주 1350원으로 하는 등의 안건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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