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중앙역 문화·예술 거점으로…공연 콤플렉스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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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김경일시장 "파주가 문화·예술 중심으로 도약하는 계기 될 것"
  • 등록 2025-10-27 오전 9:59:29

    수정 2025-10-27 오전 9:59:29

(사진=파주시)
[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출발하는 파주 운정중앙역이 문화·예술 거점으로 탈바꿈한다.

경기 파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운정중앙역 문화공연 콤플렉스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관련 분야 전문가, 파주문화재단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건립 방향과 추진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사업은 GTX 운정중앙역 개통으로 향상된 교통 접근성과 지역 성장 잠재력에 대응하고 시민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전문 공연장 건립을 목표로 추진한다.

특히 타 공연장과 차별화된 경쟁력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함으로써 파주시의 문화적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용역은 2026년 3월까지 진행하며 △공론화 및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한 최적안 도출 △시설 구성 등 공간 기본구상 수립 △사업 타당성 및 파급효과 분석 △지속 가능한 운영·관리 방안 마련 등 내용을 수행한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실현 가능성 높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경일 시장은 “운정중앙역 전문 공연장 조성은 파주시가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철저한 사전 검토와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민간투자 유치와 국비 확보 방안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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