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 가객' 최백호, 데뷔 50주년 기념 전국투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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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24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서 첫 공연
  • 등록 2025-12-11 오전 8:42:15

    수정 2025-12-11 오전 8:42:15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낭만 가객’ 가수 최백호가 데뷔 50주년 기념 전국투어 콘서트를 펼친다.

11일 공연기획사 파이오니아에 따르면 최백호는 내년 1월 2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50주년 기념 전국투어 ‘낭만의 50년, 시간의 흔적을 노래하다’ 첫 공연을 연다.

1976년 데뷔한 최백호는 ‘낭만에 대하여’,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입영전야’, ‘영일만 친구’ 등의 곡으로 오랜 세월 사랑받았다. 최근에는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와 ‘모범택시3’ OST 가창을 맡아 다시금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그때 그 시절’을 주제로 삼은 이번 전국투어는 서울에서 포문을 연 뒤 제주, 부산 등지로 이어진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최백호의 50년 음악 인생 발자취와 현재를 동시에 담아내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다채로운 영상과 아카이브 이미지, 필름 질감의 조명 등을 활용해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울 공연 예매는 12일 오후 2시부터 놀 티켓, 티켓링크 등을 통해 가능하다. 최백호는 “관객들이 있었기에 50년 동안 무대에서 노래할 수 있었다. 이번 무대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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