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페이스북코리아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백기승)과 선순환적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IoT 혁신센터와 함께하는 페이스북 마케터스 데이’를 지난 6일 개최했다.
초기 자본 및 노하우 부족 등으로 온라인 및 모바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들에게 페이스북 코리아의 담당 임직원들이 직접 페이스북을 활용한 마케팅 노하우를 전수한 것.
IoT 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K-글로벌 스타트업’과 ‘IoT 스타트업 챌린지’ 참가자, ‘IBK 드림공모전’ 수상팀 등 스타트업 관계자 50여명이 참가했다.
페이스북 담당자들이 직접 진행한 광고 제작 강의 및 우수사례 소개 시간에는 페이스북 페이지 개설에서부터 광고 목표 및 세팅, 고객 확보 방법, 광고 제작 등을 최신 마케팅 트렌드에 적용해 보는 실습이 진행됐다.
페이스북 박현석 이사는 “지난 5월 서울, 대구, 울산, 부산을 돌며 개최했던 ‘페이스북 마케팅 부트캠프’나, 8월 4일 있었던 ‘에프비스타트(FbStart)’ 행사들은 모두 페이스북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중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최한 것” 이라며, “경제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투자를 활발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