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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100대 업종의 1년 생존율과 3년 생존율은 각각 77.9%, 53.8%에 불과한 것과 비교하면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지난해 11월 전국 미용실(미용실+이발소)은 12만 9491곳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편의점(5만 2164곳)의 2배 이상이면서 커피음료점(9만 4215곳)보다 37.44% 많았다.
미용업계가 꼽은 생존 비결은 ‘인공지능(AI)이 대체 불가한 영역’이라는 점이다.
이 같은 경향은 장기 경향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국세청은 최근 5년(2019∼2023년)간 100대 생활 업종 통계를 분석해 생존율 통계를 분석한 결과 1년 생존율이 가장 높은 업종은 미용실(9.11%)이었다. 3년 생존율 역시 미용실(73.4%)이었다.
이홍주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는 업종 특성과 소비자 행동 구조가 결합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밖에 1년 생존율 2위 3위는 각각 펜션·게스트하우스(90.8%), 편의점(90.3%), 3년 생존율 2위 3위는 펜션·게스트하우스(73.1%) 교습학원(70.1%)으로 나타났다.
반면 통신판매업(69.8%)과 화장품 가게(74.2%), 식료품 가게(77.3%)는 각각 30.2%, 25.8%, 22.7%가 창업 후 1년 내 폐업해 생존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AI에게 미래 인간의 일자리 대체율을 스스로 판단해 보라고 한 결과 향후 10년 이내에 직업 10개 중 1개는 사라지고 절반 넘게 영향받으며 업무 구조가 바뀔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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