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창업주 양재봉 명예회장 별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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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0-12-09 오후 3:31:22

    수정 2010-12-09 오후 3:31:22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대신증권(003540) 창업주인 양재봉 명예회장이 9일 오후 서울 혜화동 서울대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5세.


고인은 1925년 전라남도 나주에서 태어나 1943년 목포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조선은행에 입행하면서 금융계에 첫발을 내딛었다.
 
1973년 대한투자금융을 창업하고, 1975년 중보증권을 인수해 오늘의 대신증권을 일궈내는 등 한국 금융업계의 거목으로 평가받아왔다.

1984년 대신경제연구소를 세운데 이어 1986년 대신개발금융, 1987년부터 1991년까지 대신전산센터, 대신투자자문, 대신생명보험, 송촌문화재단, 대신인터내셔널유럽 등을 잇따라 설립하면서 대신을 종합금융그룹으로 육성했다. 

한편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3층 30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1일 오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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