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한세엠케이(069640)가 전개하는 글로벌 베이비웨어 브랜드 모이몰른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아동 존중 원칙에 기반한 더 나은 양육 문화 확산이 목표다. 참여자가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돼 사회 각계에 관심과 참여를 이끌고 있다.
 | | 김미경 모이몰른 사업부장, 차희경 모이몰른 디자인실 대리, 임동환 한세엠케이 대표 이사가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 참여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한세엠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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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몰른은 아가방앤컴퍼니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서양네트웍스 밍크뮤 사업부장 남보라 팀장을 추천했다.
모이몰른은 최근 ‘모이프렌즈’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운영해 초보 부모들과 육아 경험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부모와 브랜드가 함께 성장하는 소통의 장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또한 2021년부터는 자원 낭비를 막고 재활용을 지향하는 ‘리리’ 라인을 선보이며 지속 가능한 패션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에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임동환 한세엠케이 대표이사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마련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바른 양육 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활동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존중하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이라는 메시지를 널리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