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로또’ 과천 디에트르퍼스티지 ‘줍줍’ 6가구에 3351명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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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공 60:1…일반공급 650:1 경쟁률
분양가 8억 남짓…인근 시세 18억
  • 등록 2026-04-17 오전 8:34:10

    수정 2026-04-17 오전 8:34:10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약 10억원의 시세 차익이 예상되는 경기 과천 디에트르퍼스티지 무순위 청약, 이른바 ‘줍줍’ 6가구에 3300명이 신청했다.

경기도 과천에 조성되는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조감도. (사진=대방건설)
1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마감된 과천 지에트리퍼스티지 무순위 청약 전용 59㎡형 6가구에 3311명이 신청했다.

과천시 거주자 중 무주택 세대주를 대상으로 1가구를 모집한 특별공급(노부모부양 유형)에는 60명이 신청해 60대 1의 경쟁률을, 5가구 모집한 일반공급에는 3251명이 신청하며 65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같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이유는 비교적 낮은 분양가로 높은 시세 차익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번 물량은 2024년 7월 최초 분양가 그대로 공급된다. 전용 59㎡ 타입은 최고가 기준 8억 7035만원이다. 최저가는 7억 8525만원이다. 반면 인근 아파트 시세는 약 18억원에 형성돼 있어 시세차익만 무려 1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에 조성된 디에트르퍼스티지는 과천 지식정보타운 내 마지막 공급되는 단지로 대방건설이 시공했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8개동, 740가구 규모다. 2024년 청약 당시 1순위 청약에 10만명 이상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228대 1, 최고 경쟁률 706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무순위 청약 당첨자 발표는 오는 22일이며 입주는 내년 5월이다. 전매제한은 최초 당첨자 발표일인 2024년 7월 10일부터 3년, 거주 의무 기간은 5년, 재당첨 제한은 10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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