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BMW는 10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북미오토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1시리즈 M쿠페를 공개했다.
이 차량은 W고성능 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BMW M GmbH가 제작한 최초의 컴팩트 모델이다. 고성능 스포츠카의 매력적인 특징을 프리미엄 소형차에 그대로 옮겨놓은 셈이다.
크기도 BMW 135i 쿠페보다 전장이 1803mm길어졌다. 3.0리터 직렬 6기통 M 트윈파워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40 마력, 최대토크 45.9kg.m의 성능을 내뿜는다.
미니 브랜드 최초로 사륜구동 방식이 옵션으로 제공되는 '컨트리맨'도 상반기 내 만날 수 있다.